마크 트웨인 | 이북코리아 | 2,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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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국내에 많이 소개되지 않은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숨어있는 명작 시리즈
한때, 뱃사람이기도 했던 마크 트웨인이 마치 자신을 등장시켜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천국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마크 트웨인의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작품이다.
난 서른 살 쯤에 죽었는데 솔직히 조금 겁이 나더군. 공중에는 혜성 같은 것이 날아다니고 있었어. 그래 혜성이었어!
피터, 내가 그 위에 누워있었어. 혜성들은 전혀 내가 날아가는 길을 방해하지 않았어. 그것들은 올가미 모양으로 넓고 둥글게 돌지만 나는 화살처럼 곧장 앞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거든. 그러나 한 시간 남짓 날아가다 보니 이따금 가볍게 몸을 스치는 일도 있었지. -본문 중에서-